회사 동료들과 점심먹으러 찾아간 특별한 가게!
면목역 3번출구 뒤쪽 골목을 따라 걷다보면 냥덕식당이라는 작은 이탈리아 레스토랑이 나와요
냥덕피자
가게 이름부터가 컨셉이 확실합니다.


테이블은 3개정도 있는 작은 식당이구요
사장님께서 혼자 요리하시고, 서빙하시고, 계산까지 하시는 1인 식당이었어요.
사장님께서 샤이하신건지, 츤데레하신건지 먼가 그 느낌적인 느낌 아시나여?



구석구석이 다 고양이 인테리어 소품과 사진이 있어요
저도 고양이 집사라서 그런지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답니다^^ 오종종한 소품들이 오랜시간 모으신 것 같아요
고양이를 사진도 있었는데! 사장니도 집사님인가봐요~

피자, 파스타, 필라프(볶음밥) 메뉴가 있고, 가격은 동네식당이라 그런지 저렴한 편인것 같아요!
저희는 하나씩 주문했습니당

물과 피클은 셀프입니다!
카운터 뒤로는 사장님이 열심히 요리하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자리에 앉아서 음식을 기다리고 있으면
요리하는 소리가 생생하게 들입니다.
도마에 먼가를 써는 소리. 탁탁탁탁타닥탁탁
불 위에 후라이팬을 올리고 먼가를 볶는 소리. 취히힉~!
상상하게 되고, 꽤 흥미로왔어요

음식이 하나씩 나오기 시작합니다!
베이컨크림파스타가 먼저 나왔는데, 소스가 넉넉하고 트러플 오일이 가미되어 있어서 고소하고 깊은 맛이 났어요. 베이컨은 바짝 구운 스타일이라 제 입맛에는 딱 맞았지만, 동료 중 한 명은 너무 바삭해서 별로라고 했어요. (이건 개인 취향 차이겠죠?)

다음으로 필라프가 나왔는데 새우가 칵테일새우...흠 가격 생각하면 그럴수있다 싶지만 조금 아쉬웠어요
맛은 무난무난 호불호 없는 볶음밥!

파스타랑 필라프 나오고 한참뒤에 피자가 나왔어요. 음식 다 먹을때쯤...
1인 식당이니 시간이 걸리는건 이해하지만.. 손님이 우리밖에 없었는데 피자 나오는데 20분은 쫌 심했음...ㅠㅠ;;;;
음식 3개가 다 나오는데 대략 35분이 걸렸으니..
음식 전체샷 찍겠다고 파스타랑 필라프 안 먹고 기다렸으면 큰일날뻔했슴다..

루꼴라가 어마어마하게 많이 들어가서 거의 샐러드 수준이었어요ㅋㅋ
도우도 맛있고 위에 올라간 햄도 맛있엇어요!
✔️ 감성 있는 인테리어와 고양이 컨셉이 매력적
✔️ 가격이 합리적이고 음식도 맛있음
✔️ 하지만 음식이 나오는 시간이 조금 걸림 (여유 있게 방문 추천!)
점심시간에는 손님이 저희뿐이었는데, 저녁 장사는 잘 되길 바라는 마음도 드네요!
고양이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볼 만한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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